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롯데, 광복절 홈경기서 독립유공자 후손 시구행사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롯데 자이언츠 엠블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5일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해 시구행사를 진행한다.

뜻 깊은 시구행사의 주인공은 독립유공자 고 김순종 님의 후손 김병유 광복회 부산시동부지회장으로 부산지방보훈처의 추천으로 초청했다. 고 김순종 님은 제주에서 혁우동맹의 소집 책임을 맡아 청년들과 해녀들의 권익 보호 및 의식고취를 통한 항일 활동을 펼쳤다.

또 이날 사직야구장 광장에서는 선착순 2019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린이 팬 5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