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되짚어보는 특집을 방송한다.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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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맞아 돌아보는 안중근 의사의 일생
[더팩트|김희주 기자] 시사·교양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이 광복절을 맞아 안중근 의사 특집 편을 방송한다.
tvN '곽승준의 쿨까당'이 1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이번 편에 박광일 역사 작가, 전범선 가수, 이충재 기자가 출연해 안중근 의사의 일생과 사상에 대해 알아본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안중근 의사에 대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이 공개된다. 나아가 패널들은 1910년 안중근 의사가 동양 평화를 주장했던 '동양평화론'을 집중 조명하며 오늘날 한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해법도 모색한다.
또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의 수록곡인 '동양평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직 행방이 밝혀지지 않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에 관해서도 논의한다.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록밴드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이 다크투어 단장이 돼 4명의 청소년들과 2016년에 발견된 국내 강제 징용지인 부평 지하호와 부평 삼릉 줄사택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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