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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최초 증언의 날"…장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함께했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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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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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관련 사진을 게시했다.

장재인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1주년"이라며 "1991.08.14. 최초 증언의 날"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억하기 위한 배지를 옷에 달고 있는 장재인의 모습이 담겼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생존자 중 가장 먼저 피해 사실을 공개하며 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015B와 컬래버레이션한 곡 '동백꽃'을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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