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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유비가 빵순이가 됐다.
이유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숭이 이모티콘과 함께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유비는 보라색 의상을 입고 청초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베이커리를 배경으로 빵 홀릭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이유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빵을 잔뜩 고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는 이들 역시 절로 흐뭇하게 만드는 일상이다.
이유비는 견미리의 딸이다. 지난해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연기 외에 엄마와 함께 화장품 사업까지 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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