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DMZ 마라톤대회 |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민통선을 따라 달리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가 24일 강원 양구군 방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목정∼두타연∼하야교 삼거리∼비득고개로 이어지는 두타연 코스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평소 쉽게 출입할 수 없는 민통선 북방 DMZ(비무장지대)를 개방해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회는 5㎞, 10㎞, 하프 코스, 풀 코스 등 총 7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배번, 완주 메달, 기록증과 체력 회복을 돕는 먹거리 등을 지급한다.
또 마라토너 이봉주의 사인회와 5㎞ 코스 참가, 경품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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