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전속계약 분쟁 종결 사진=DB |
가수 전효성 측이 전속계약 분쟁 2년 만에 완전히 종결됐다고 밝혔다.
전효성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예현 박정호 변호사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7월 22일, 2017년 9월부터 계속됐던 가수 전효성과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사건과 관련해 양측 간 전속계약의 효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속계약 분쟁은 모두 종결됐으며, 전효성은 “그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팬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더욱 새롭고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강한 다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전효성은 JTBC2 오늘의운세에서 ‘촉 마스터’로 MC를 맡은 신동엽,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화천과 부산에서 진행된 ‘부산바다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방송과 유튜브, 광고 등을 오가며 보다 활발한 연예 활동 및 팬들과의 소통에 주력을 쏟을 계획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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