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장타 시동' LG 페게로, 김선기 상대 역전 그랜드슬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가 KBO리그 첫 그랜드슬램을 때려냈다. 시즌 2호포.

페게로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3차전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LG는 5회초 역전을 허용하며 1-3인 채 5회말을 맡았다. 이천웅의 안타 후 오지환, 이형종이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현수의 안타, 채은성의 사구로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는 지난 11일 SK전 첫 홈런을 때려냈던 페게로였다. 페게로는 김선기의 3구 141km/h 직구를 때려 타구를 잠실구장 우측 상단에 꽂았다. 다시 경기를 뒤집는 만루홈런.

LG는 페게로의 만루포로 5회 5-3 역전에 성공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