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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TV하이라이트]2019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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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가서 뱃놀이에 빠진 두 남자

■덕화TV 시즌2: 덕화다방(KBS2 오후 8시55분) = 오랫동안 막역한 사이인 가수 전영록이 ‘덕화다방’에 찾아오자 배우 이덕화는 한껏 신이 난다. 이덕화와 함께 배달을 나선 전영록은 손님 앞에서 즉석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가게에 남은 부인 김보옥은 아무리 기다려도 두 사람이 돌아오지 않자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한다. 부인의 속내를 알 리 없는 이덕화는 뱃놀이에 여념이 없다.

“장애 받아들이는 데 10년 걸렸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MBC 오후 10시5분) =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는 20여 년 전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변함없이 곁을 지킨 부인 김송의 사랑 이면엔 아픔도 있었다. 5년 전 어렵게 얻은 아들은 부부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알려주었다. 장애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는 강원래는 가족을 위해 세상의 편견과 맞서고 싶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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