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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개막전 완승’ 솔샤르, “신입생들 활약,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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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올레 군나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완벽하게 시즌을 출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쳐 대승을 완성했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두 골을 몰아쳤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MUTV와 인터뷰에서 “전반전 1-0 리드를 하면서 우리는 더 성장할 수 있었다. 한 골 차는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후반전 우리의 활약은 엄청난 자신감을 가져다줬다. 하프타임에 팀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 후반전에는 아주 훌륭한 축구를 했다”고 평했다.

신입생들도 잘했다. 수비수 완 비사카와 해리 매과이어의 수비는 나무랄데 없었다. 데뷔전을 가진 다니엘 제임스는 후반 35분 쐐기골을 넣었다.

솔샤르는 “비사카와 매과이어는 무실점 경기를 했다. 팀에 들어와서 모두의 기량을 끌어올렸다. 그들이 와서 팀내 경쟁이 형성됐다. 제임스는 오늘 경기를 평생 기억할 것이다. 지금처럼 시즌을 잘 시작하기 위해 지난 여름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고 만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해리 매과이어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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