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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호텔 델루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설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지은이랑 지은이랑" 등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설리가 이지은과 함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설리는 절친 이지은의 섭외로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왕회장(남경읍 분) 손녀, 지은으로 출연한 설리와 이지은, 두 지은이 나란히 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 우정이 드러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설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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