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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류현진, 복귀전서 다시 무실점… MLB "사이영 추격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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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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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류현진이 복귀전에서 다시 무실점 경기를 치렀다.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회까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도 일찍 리드를 가져와 승리투수 요건도 갖췄다.

류현진은 오늘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줬으나 땅볼을 수차례 유도하며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쳤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53에서 1.46으로 더 내렸다.

다저스는 3회까지 5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경기 우세를 가져왔다. 경기는 8회 진행 중인 가운데 다저스가 8-0으로 리드하고 있다. 경기가 다저스 리드로 끝나면 류현진은 시즌 12승을 기록하게 된다.

엠엘비닷컴은 류현진이 마운드에서 내려온 뒤 “류현진이 사이영 추격을 이어갔다”는 제목으로 복귀전 호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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