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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툭-tv] '호텔 델루나' 이지은♥구찬성 포옹, 월령수 꽃 만개…이지은 이승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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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아이유)의 월령수 꽃이 만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10회에서 장만월(이지은 분)은 경찰로 환생한 연우(이태선 분)와 만났다.

이날 구찬성은 도서관에 나타난 유령을 찾으러 갔다. 귀신은 자신의 책 속에 있는 숨기고 싶은 과거를 없애고 싶어했고, 구찬성은 부탁을 해결해주려고 했다.

책 속 사진을 본 구찬성은 충격에 빠졌다. 바로 귀신이 자신의 어머니였던 것. 구찬성은 슬픔에 빠졌고, 장만월은 구찬성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위해 귀신에게 사실을 알렸다. 구찬성은 어머니의 마지막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구찬성은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산체스(조현철 분)를 찾아갔다. 이 때 이미라(박유나 분) 역시 산체스의 가게를 찾았다. 이미라는 혼자가 아니었다. 구찬성은 이미라와 함께 온 남자를 보고 놀랐다. 꿈에서 봤던 연우였던 것.

구찬성은 호텔로 가 장만월에게 연우를 만난 이야기를 꺼냈다. 장만월은 경찰서로 찾아가 연우의 모습을 확인했다. 장만월은 "도둑질을 하던 녀석이 경찰이 됐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장만월과 우연히 눈을 마주친 연우 역시 알수 없는 감정에 아련한 모습을 보였다.

지현중(표지훈 분)과 김유나(강미나 분)은 자신들이 발견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의심했다. 살인범은 구찬성과 인연이 있는 설지원(이다윗 분). 설지원은 살인 증거를 없애던 중 자신을 쫓아오던 트럭이 구찬성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됐다.

장만월과 구찬성은 호텔로 돌아갔다. 월령수 앞에 선 장만월은 "난 널 이용할 거다. 그 여자도, 연우도 내 앞에 데려왔다. 그럼 그 자도 데려올 거다. 절대로 그 자가 무사히 스쳐지나가게 두지 않을 거다"라며 고청명(이도현 분)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포옹했고 월령수의 꽃은 만개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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