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어게인TV] '멜로가 체질' 천우희, 7년 연애 종료와 한지은의 이혼..."너의 행복을 왜 내게 묻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 '멜로가 체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천우희가 7년 사귄 남자친구와 이별했다.

9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N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극본 이병헌, 김영영)1회에서는 이별한 임진주(천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주는 작가 정혜정(백지원 분)의 보조작가로 일하게 됐다. 그러다 과거 임진주는 남자친구인 김환동(이유진 분)과 7년 동안 연애를 한 것이 나타났다.

과거 임진주는 술에 취했고, 함께 술에 취했던 남자친구와 모텔에 갔다가 사귀게 됐다.

두 사람은 7년 동안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며 티격태격하며 연애를 했다. 그러다 임진주는 남자친구에게 “그저께 밤에 내 친구가 너 봤다더라, 모텔에서"라고 말했다.

임진주는 "아무렇지 않았다"고 했지만 슬픔이 가득한 눈을 하며 길을 걸었다.

한편 황한주(한지은 분)에게 반한 노승효(이학주 분)는 황한주 주위를 맴돌았다. 웃기는 남자가 좋다는 황한주의 말에 노승효는 개그 극단에 들어가기도 하며 황한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점차 노승효에게 마음을 연 황현주는 그렇게 노승효과 아이를 갖고, 결혼도 했다.

하지만 노승효는 황한주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노승효는 행복해지기 위해 이혼을 하자고 했다.

이어 “지옥에서 오래 살고 싶지 않다"며 "이미 지옥이지만 어느 정도 행복하고 싶다”고 말해 황한주 마음을 아프게 했다.

황한주가 "그럼 내 행복은?"이라고 하자 노승효는 "네 행복을 왜 나한테 묻냐"고 차갑게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