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힙합왕-나스나길’ 이호원, 아픈 과거 그려져‥ 김영옥 “내가 네 엄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 '힙합왕-나스나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호원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9일 첫방송된 SBS '힙합왕-나스나길'에서는 방영백(이호원 분)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2010년, 방향숙(유서진 분)은 아들 방영백과 길을 걷고 있었다. 그녀는 방영백에게 외할머니 집에 갈 것이라고 말했고, 고개를 끄덕인 후 연주회를 감상하고 있었다.

그러던 사이 빚쟁이를 만났고, 방향숙에게 돈을 갚으라고 재촉했다. 당황한 방향숙은 아들을 본 후 도망쳤고, 그러던 사이 방영백은 홀로 남겨졌다.

이후 방영백은 외할머니인 김봉숙(김영옥 분)의 손에 컸다. 김봉숙은 엄마를 그리워하는 방영백의 모습을 보며 “이젠 여기가 너희 집이고, 할미가 네 엄마다. 알겠나?”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