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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41위, 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요카이치 챌린저 8강에 올랐다.
정현은 8일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서 열린 대회 단식 16강전서 다카하시 유스케(470위, 일본)를 2-1(3-6 6-1 6-4)로 제압했다.
허리부상으로 6개월여 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던 정현은 지난주 복귀전인 중국 청두 챌린저서 정상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복귀 후 7연승을 달렸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정현은 1세트를 3-6으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세트부터 끈질긴 집중력을 앞세워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정현의 8강 상대는 스기타 유이치(164위, 일본)다.
스기타와 정현의 맞대결은 지난 4일 청두 챌린저 결승이 처음이었다. 당시 정현은 2-0(6-4 6-3)으로 스기타를 돌려세우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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