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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전 리뷰] 기성용 18분+조엘린톤 골...뉴캐슬, 생테티엔에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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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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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생테티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기성용이 교체로 투입돼 18분을 소화했고 신입생인 조엘린톤은 첫 홈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뉴캐슬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생테티엔에 2-1로 승리했다.

홈팀인 뉴캐슬은 공격진에 조엘린톤과 알미론을 배치했고 롱스태프, 셸비, 하이든이 중원에 위치했다. 만퀴요, 셰어, 라셀레스, 페르난데스, 아론스가 수비에서 호흡을 맞췄고 두브라브카가 골문을 지켰다. 생테티엔은 부데부즈, 음빌라, 포파나, 살리바, 페린, 드뷔시, 루피에가 출전했다.

홈팀 뉴캐슬이 먼저 골을 뽑아냈다. 전반 39분 신입생 조엘린톤이 홈 첫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뉴캐슬의 리드를 안겼다.

뉴캐슬은 후반 13분 무토, 빌렘스, 생-막시맹을 투입했고 후반 27분에는 기성용과 매티 롱스태프까지 넣었다. 교체는 곧바로 효과를 봤다. 매티 롱스태프가 교체 투입 후 1분 만에 골을 넣어 뉴캐슬의 두 골 차 리드를 만들었다.

생테티엔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40분 뉴캐슬 출신 수비수 드뷔시가 골을 넣으면서 한 골 차로 다가섰다. 하지만 뉴캐슬은 생테티엔의 추격을 더 허용하지 않았고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사진=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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