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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삼성, 러프-이원석-윌리엄슨 클린업 가동…LG, 라인업 변동無[현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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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민경훈 기자]/rumi@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러프-이원석-윌리엄슨으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삼성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러프(1루수)-이원석(3루수)-윌리엄슨(우익수)-김헌곤(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KBO리그 데뷔후 6번타자로만 출전했던 윌리엄슨이 5번으로 올라왔다. 김한수 감독은 “러프-이원석-윌리엄슨 조합이 좋다. 김헌곤이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6번으로 내리고 나머지 타자들을 하나씩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LG는 이천웅(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페게로(1루수)-채은성(우익수)-박용택(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지난 1일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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