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구자철이 카타르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SC는 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구자철이 2일 도하(카타르)에 도착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 후에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구자철은 독일 무대에서 잔뼈가 굵다. 그는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무대를 밟고 2011년에 독일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에 몸담았다.
특히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팀 내 에이스 역할을 하며 구단으로부터 3년 계약 연장 제안까지 받았지만, 뿌리치고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을 선택했다. 이로써 그의 10년간의 독일 생활은 막을 내렸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알 가라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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