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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인턴기자] 구자철이 오랜 기간 활약한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중동의 카타르 리그로 향한다.
구자철이 카타르 리그의 알 가라파로 이적한다. 알 가라파는 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구자철을 영입했다. 구자철은 내일 카타르 도하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네덜란드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3일 메디컬테스트가 진행 될 예정.
구자철은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구자철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구자철은 지난 2011년 1월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를 떠나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이후 마인츠 임대를 거쳐 2015년부터 아우크스부르크에 터를 잡아 팀의 레전드 선수가 됐다.
구자철은 9년 동안 누빈 독일 무대를 떠나 카타르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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