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한화 투수 송은범이 6회 투구 후 덕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2019. 6. 30.대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대구=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가 7월 28일(일) 투수 송은범과 LG트윈스 투수 신정락에 대한 1대 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신정락(32)은 북일고-고려대 출신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2010년 LG트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신정락은 데뷔 후 8시즌 동안 212경기에 출장, 통산 17승 22패 10세이브 24홀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48km/h의 직구를 바탕으로 커브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구사한다.
한화는 팀 내 부족한 사이드 유형의 투수 영입으로, 불펜 다양성을 통한 전력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