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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탬파베이 최지만 고의사구로 1루 밟아…5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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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탬파베이 최지만. 캡처 | 탬파베이 트위터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탬파베이 최지만(28)이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얻으면서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홈경기에서 팀이 3-2로 앞선 7회 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상대 두 번째 투수인 우완 히스 헴브리를 상대로 볼카운트 3-1 승부로 끌고갔는데 이후 보스턴 더그아웃에서 고의사구를 지시했다. 최지만은 1루를 밟았다. 트래비스 디노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더는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은 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8회 초 1루 수비 이후 교체돼 물러났다.

그는 시즌 타율 0.256(262타수 67안타)를 유지하면서 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탬파베이는 이날 선발 투수 찰리 모튼이 7이닝 동안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5피안타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12승(3패)째를 거두면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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