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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스타들의 화이트셔츠 스타일링

매일경제 간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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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 스타들의 화이트셔츠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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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극 중 킬러인 안젤리나 졸리가 남편의 화이트 셔츠 하나만 걸친 채 총을 쏘던 모습을 기억하는가. 이 밖에도 수많은 영화에서 화이트 셔츠는 섹시함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작용되어 왔다.

순백의 셔츠는 섹시함의 상징인 동시에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 중 하나다. 모두의 옷장에 한 벌은 있는 아이템인 만큼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김사랑처럼 메탈릭한 스커트에 매치하면 별다른 노출 없이도 여성스러우면서 엣지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티파니는 화이트 셔츠를 독특한 패턴의 인디언 핑크 톤 팬츠와 착용해 도시적인 느낌으로 해석했다. 이는 화이트 셔츠가 청바지나 검정색 스키니 외에 다양한 패턴의 독특한 팬츠에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보여준 스타일링이다.

유인영은 화이트 셔츠를 보이시하게 연출했다. 검정색 하이웨스트 팬츠를 착용하고 옥스퍼드 단화를 매치해 미니멀한 댄디룩을 완성했다. 키가 작아 통이 넓은 하이웨스트 팬츠를 입기가 꺼려진다면 단화 대신 로퍼 힐 또는 부티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 가능한 화이트 셔츠. 매번 비슷한 스타일링이 지루하다면 포인트 있는 아이템을 매치해 색다른 화이트 셔츠 룩을 연출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경닷컴 MK패션 간예슬 기자 fnews@mkinternet.com/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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