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서울메이트3' 붐→오상진♥김소영, 한강부터 한식체험까지 완벽한 韓 체험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메이트들과 다양한 한국 체험을 마쳤다.

22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는 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메이트들과 한강부터 한식까지 다양한 한국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붐은 지난주에 이어 메이트들을 한강으로 안내했고 이들은 붐의 안내에 따라 수상보트를 체험했다.

메이트들은 수상보트를 타며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플라이보드 선수 박진민을 우연히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붐과 메이트들은 플라이보드를 배우기로 했고 안톤은 2번 만에 중심을 잡는 데 성공했다.

두 번째로 도전한 사네 또한 한 번에 중심 잡는 것에 성공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하지만 태국 출신 쿤은 코피까지 흘리며 플라이보드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쿤은 굳은 의지를 보였고 곧바로 중심 잡는 데 성공해 눈부신 투혼을 펼쳤다. 이렇게 즐겁고도 험난했던 플라이보드 체험을 끝낸 네 사람은 한강에서 빠질 수 없는 라면을 즐겼다. 또한 붐은 현재 중국에 있는 안톤과 애정 가득한 영상 통화를 하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오상진은 지난주에 이어 도넬과 한식 요리 체험을 위해 빅마마 이혜정과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이혜정은 오상진은 조심스럽게 "혹시 아이가 딸이냐"라고 물었고 오상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혜정은 "우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이 모두 산부의과 의사라 나도 준전문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첫째 아이는 시아버지 감독 하에 남편이 직접 받았다. 그래서 제가 세상 가장 얌전했던 순간이 아이 낳을 때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혜정은 "시아버지는 남편을 믿을 수 없다고 하시면서 직접 받겠다고 하셨고 남편은 제가 아들을 직접 받겠다며 싸우기도 했다. 그래도 출산의 순간에는 결국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오상진은 "정말 대단하시다. 저는 아마 기절할 것 같다"고 말하자 이혜정은 "남편은 침착하게 잘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도넬은 남다른 음식 솜씨로 이혜정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고 오상진은 "솔직히 한식은 내가 당연히 이길 줄 알았다"라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영은 디노라와 수다를 즐기면서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며 예비 부모로서의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디노라는 "나도 처음엔 그랬다. 그건 자연스러운거다. 하지만 소영은 분명 좋은 엄마가 될거다"라며 김소영을 격려했다.

이어 오상진과 도넬은 매운 갈비찜과 단호박 밀전병을 만들었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한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넬 가족은 한식을 알려준 이혜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미로운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