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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김씨네 편의점` 시무 리우, 마블 첫 동양인 타이틀롤 히어로 `샹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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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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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김씨네 편의점’ 시무 리우가 마블 첫 동양인 히어로가 된다.

마블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MCU페이즈4 라인업을 공개했다.

캐나다 인기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출연 중인 중국계 캐나다 배우 시무 리우는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스’(이하 ‘샹치’)의 타이틀롤에 발탁됐다. 동양인 히어로로는 첫 타이틀 롤을 맡는 것이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빌런 만다린 역에는 '색,계', '화양연화' 등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양조위가 출연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샴치'는 2021년 2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이날 마블 스튜디오의 MCU페이즈4 라인업 발표에서는 마동석이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것이 공개됐다.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을 맡아 안젤리나 졸리와 호흡을 맞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시무 리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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