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어게인TV] '씬의 퀴즈' 불붙은 ‘딱밤 전쟁’‥ 김준현X유병재 에이스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tvn '씬의 퀴즈'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준현과 유병재가 에이스로 활약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씬의 퀴즈'에서는 협동하며 문제를 맞추는 휴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재인 김진우를 대신해 신화의 앤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첫 번째 문제의 힌트 영상으로는 트와이스·선미·포미닛의 뮤직비디오, 톱스타 유백이, 배우학교가 제공됐다.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영상에 멤버들은 전혀 감을 잡지 못했고, 아쉽게 첫 번째 기회를 날렸다. 힌트를 다시 본 김준현과 멤버들은 ‘하늘색’, ‘길’, ‘촛불’, ‘발레교습소’ 등의 단어를 조합해 ‘god’를 떠올렸고, 손쉽게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 문제에서는 ‘하백의 신부’, ‘탐나는 크루즈’, ‘구해줘2’, ‘MAMA’, '코미디빅리그'가 제시됐다. 고민하던 중 허경환은 감을 잡았다며 자신만만해하며 “벌써 정답 얘기해도 되냐”며 여유를 부렸다. 허경환은 답으로 ‘마더’를 말했고, 정답이 아니면 모든 멤버들에게 딱밤을 맞겠다는 공약까지 걸었다. 하지만 이는 오답이었고, 허경환은 딱밤을 맞으며 고통스러워 했다. 김준현이 찾아낸 이 문제의 정답은 ‘신데렐라’였다. 앤디는 신발 한 짝을 흘리는 결정적인 힌트를 캐치하지 못했고, 역시나 모든 멤버들에게 딱밤을 맞았다.

다음으로는 영상 속 오류를 찾는 ‘씬의 실수’ 문제가 출제됐다. 카페 사장에게 ‘워라밸’을 알려주는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이 문제에 담겼고,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영상에 여섯 휴먼들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전원 오답일 경우 골드를 뺏는다는 새로운 규칙이 생긴 만큼 양세형은 “망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유일하게 유병재가 정답을 적었고, 그는 칠판에 그림을 그려 힌트를 남겼다. 펜을 떼지 않고 힌트를 한 번에 그려야 한다는 조건에도 불구, 유병재는 멤버들이 알기 쉬운 힌트를 완성했다. 유병재의 힌트로 모든 멤버들은 정답을 찾아낼 수 있었다. 답은 ‘아르바이트생과 사장님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영상을 보고 떠오르는 단어를 적어내는 ‘씬의 3초’ 문제들이 출제됐다. 모두 같은 단어를 적어야 한다는 점에서 텔레파시 문제이기도 했지만, 세 문제 모두 텔레파시에 실패해 휴먼들은 좌절했다. 하지만 앞선 문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낸 만큼, 6명의 휴먼들은 골드바를 획득할 수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