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우현주에 능청…“미인만 마시는 술”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우현주 사진=OCN ‘미스터 기간제’ 캡처

‘미스터 기간제’ 윤균상이 능청스러운 말과 행동으로 우현주를 사로잡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연출 성용일)에서는 회식 자리에 참석한 기강제(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강제는 하소현(금새록 분)과 신혜선(예원 분) 앞에서 잔돌리기를 하는 전영혜(우현주 분)에 다가갔다.

기강제는 “저도 교무부장님께 술을 받고 싶다”라며 옆에 앉아 재치있는 말로 분위기를 띄웠고 전영혜는 그를 반겼다.

이어 기강제는 자신의 가방 안에서 예쁜 병 안에 들어있는 술과 술잔을 꺼내들었고 “이게 미인들만 마시는 술이다”라며 전영혜에게 잔을 건넸다.

술을 맛본 뒤 전영혜는 “맛도 예쁘다”라고 말했고 기강제는 틈을 놓치지 않고 “교무부장님도 아름다우시다”라고 센스 있게 칭찬을 하며 우현주를 기분 좋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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