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점 득점하며 본선 진출 이끈 이정현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를 완파하고 5승째를 거뒀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8일 대만 신베이시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캐나다와 풀리그 6차전에서 101-79로 대승을 거뒀다.
우리나라는 이정현(KCC)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20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선형(SK)도 13점에 어시스트 4개를 배달했다.
8개 나라에서 9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5승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필리핀(5승)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필리핀은 마이티 스포츠라는 단일팀을 내보냈다.
한국은 19일 일본과 7차전을 치른다.
◇ 18일 전적
한국(5승 1패) 101(24-19 25-23 26-15 26-22)79 캐나다(6패)
이란(2승 3패) 82-77 요르단(2승 4패)
일본(4승 1패) 68-60 대만 B(1승 4패)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