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안먹어도 돼" '어서와' 캐나다 4인방, 아침식사 '해신탕' 크기에 감탄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캐나다 4인방이 아침식사로 해신탕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4인방이 아침에 해신탕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캐나다 4인방이 아침으로 한식을 먹기로 했다. 호텔에 있는 한식당을 찾은 캐나다 친구들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라며 잔뜩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친구들은 치킨 해물 수프와 불고기 메뉴를 선택했다. 데니는 "한국은 아침과 저녁 식사가 크게 다르지 않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온 치킨 해물 수프는 해신탕이었다. 닭 한마리가 들어있는 해신탕에 친구들이 당황한 모습을 보여줬다. 샘은 "오늘 점심은 안먹어도 돼"라고 했다.

식사 중 캐나다 친구들은 한국인들이 아침식사로 해신탕을 혼자 다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그리고 직원에게 캐나다 친구들이 "해신탕을 아침에 혼자 다 먹을 수 있냐", "몇일을 먹을 수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직원분이 매일 다 먹을 수 있다고 대답하다 친구들이 "한국인들은 다 건강해 보인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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