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녹두전 촬영 중 낙마 김소현 측 “큰 문제 없다는 진단…경과 지켜보는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드라마 '녹두전'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한 배우 김소현의 소속사가 18일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김소현은 BS 2TV 새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었지만 제작진은 후유증 등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촬영일정을 취소했다.

속사 이앤티 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낙마 후)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외상은 없다. 병원에서도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다만 안정을 위해 스케줄을 취소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추후 상황을 보고 촬영일정을 다시 조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녹두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한 드라마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처자 동동주(김소현)가 만나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