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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구하라, 오늘(18일) 3차 공판 비공개 출석…최종범은 ‘묵묵부답’ [M+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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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구하라, 오늘(18일) 3차 공판 비공개 출석, 최종범 묵묵부답 사진=MK스포츠 김영구, 천정환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법정에서 다시 만났다. 최종범은 구하라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 20단독 오덕식 판사 심리로 최종범의 3차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구하라와 그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이 출석했다. 다만 구하라는 미리 증인지원절차를 신청한 뒤 법정에 비공개로 출석했다.

최종범은 “구하라씨가 증인으로 출석하는데 심경이 어떠냐”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은 채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재판부는 공판 시작 전 “증인이 비공개를 요청했다. 이에 피해자 생활보호를 위해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비공개 재판 진행을 알렸다.

한편 최종범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 재물손괴 혐의를 받고 있으나 재물손죄 외에 나머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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