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김소현이 KBS2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당했다.
18일 김소현 소속사 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17일) 낙마 사고를 당하고 병운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다행이 외상이 없다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경과를 지켜 보고 안정을 취하려고 일단 이날 촬영은 취소한 상태다. 배우도 현재 촬영 복귀 의지가 강해서 스케줄이 다시 잡히는대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극중 김소현은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를 연기, 전녹두 역의 장동윤과 호흡을 맞춘다. 9월 첫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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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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