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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레벨업’ 서지영, 다정+친근함 연기…차선우와 훈훈 모자 케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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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서지영 ‘레벨업’ 차선우 사진=MBN ‘레벨업’ 캡처

배우 서지영이 차선우와 훈훈한 모자 케미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연출 김상우)에는 떠난 연화(한보름 분)를 그리워하는 한철(차선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철의 엄마(서지영 분)는 아쉬움 속에 한껏 의기소침한 아들을 보며 “예쁜 처자 때문에 힘이 없다”라며 놀렸다.

극구 아니라며 부정하는 한철을 향해 “그 예쁜 처자가 너 주라고 한 게 있다”며 주머니를 뒤진 한철 엄마가 꺼낸 것은 손하트였다.

한껏 기대했던 한철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한철 엄마는 “얼른 취직해서 올라가. 별을 봐야 별을 따지”라고 장난 섞인 조언을 해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서지영은 ‘레벨업’에서 아들과 함께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숙박객들에게 친엄마처럼 한없이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입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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