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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유인영, SBS ‘굿 캐스팅’ 출연 확정… 11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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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이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WIP 측은 18일 '유인영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굿 캐스팅'의 임예은 역으로 합류한다'라며 '최강희, 김지영과 함께 '한국판 미녀삼총사'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굿 캐스팅'은 한때는 잘나가는 국정원의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유인영은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지만, 실상은 육아 전쟁에 시달리는 싱글맘 임예은 역을 맡았다. 임예은은 재빠른 두뇌를 가졌지만 타고난 몸치, 음치인 탓에 천신만고 끝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인물이다.

유인영은 그동안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KBS2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해왔다. 현재 MBC 예능 '호구의 연애' MC로 활약 중이다.

SBS '상류사회',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최영훈 PD가 연출을 맡은 '굿 캐스팅'은 SBS '닥터탐정'과 '시크릿 부티크'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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