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오지은 폭로 “윤종신, 밥 사준다는 말만 3년째…만나서 사진만 찍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오지은 폭로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오지은이 윤종신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의 주연배우인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오지은에 “윤종신에 대해 폭로할 게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오지은은 "윤종신 선배님이 만날 만나면 사진을 찍어서 바로 SNS에 올린다"면서 "밥을 사주겠다고 하는데 3년 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또 그는 자신의 결혼식에 윤종신이 독특한 차림으로 왔다고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이 재미교포고 오시는 분들이 외국 손님이라 전통 혼례를 했었다. 다들 한복을 입고 왔는데 윤종신 선배님만 양복을 입고 오셨다"면서 “외국에서 온 사신 같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