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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강정호, 3G만에 선발 출장…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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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정호 / 사진=Gettyimg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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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게임 만에 선발출장 기회를 잡았지만 침묵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종전 0.187에서 0.183(153타수 28안타)로 떨어졌다.

2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첫 방망이를 잡은 강정호는 상대 투수 다니엘 폰세데레온의 2구를 받아쳤다. 빗맞은 타구는 1루수 팝플라이에 그쳤다.

4회초 무사 1,2루 절호의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유격수방면 병살타를 치며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

6회초에도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9회초 대타 아담 브레이저와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게 5-6으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45승5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8승46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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