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역배우 오아린, ‘날 녹여주오’ 출연 확정..지창욱 조카로 활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 사진=sidusHQ 제공


아역배우 오아린이 '냉동 인간' 지창욱의 똑 부러지는 조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18일 소속사 sidusHQ 측은 "오아린이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을 확정, 지창욱의 조카 마서윤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오아린은 동식(김원해 분)의 딸이자 동찬(지창욱 분)의 조카 마서윤 역을 맡아, 20년이 지난 현재에 적응하지 못하는 삼촌 동찬에게 신 문물을 알려주는 똑 소리 나는 조카이자 때로는 고민도 털어놓고, 비밀을 공유하는 고민 상담사가 돼 극의 사랑둥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SBS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 공주 역을 맡아,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깜짝 놀랄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아린을 비롯해 지창욱, 원진아, 윤세아 등이 출연하는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