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
김수미가 닭요리로 푸짐하게 중복요리 한상을 만들었다.
전날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닭칼국수부터 찜닭까지 중복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가 "날이 덥죠? 일할때 여름이 나아요? 겨울이 나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현석이 "여름에는 너무 힘들다"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여름이니까 힘들다고 생각해요. 마음편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가 "오늘은 중복이야 집에서 싸고 간단하게 먹을 중복 요리를 준비했다. 그리고 우리 단골집이 굉장히 싸더라"라며 일권상회로 향했다.
일권이 "아버지가 닭을 키운다"며 "아버지가 더 좋은 닭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오늘의 게스트가 닭을 가져오는구나 라며 추측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김수미가 "메밀전병을 한다"고 했다. 이에 일권은 "닭칼국수와 메밀전병이 궁합이 기가 막히다. 수미네 반찬이랑 일권상회처럼"라고 말했다.
일권이 "닭은 저희 아버지가 가지고 오고 있다"며 아버지에게 전화했다. 이어 게스트 이계인이 닭을 들고 등장했다.
김수미가 메밀전병 감사에 나섰다. 여경래의 전병을 보고 김수미가 "꽉 안해서 안이 꽉 안찼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계인이 "헐렁하게 하는거면 나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현석의 전병을 먹고 이계인이 "그림도 달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칭찬하고 미카엘의 데코를 보고 "양이 왜이렇게 적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칼국수 감사에서 이계인이 여경래의 칼국수를 먹고 "이게 너무 맛있어서 다음거 먹을 힘이 없어"라며 여경래 셰프의 칼국수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김수미가 미카엘의 닭껍질튀김을 올린 칼국수에 "미카엘은 어쩜 이렇게 발전할까"라며 칭찬했다.
그리고 김수미가 "남은 닭고기를 맛있게 무칠거다. 그리고 여름에는 꼭 드세요"라며 오이고추로 김치를 만들거다"라고 했다. 김수미는 오이소박이처럼 담아가지고 먹으면 기가 막힌다. 우리 엄마가 했던거다"라고 했다.
김수미는 "간단하다 5분이면 끝난다"라며 오이고추를 "오이라고 생각해라 오이 소박이 담듯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수미는 "가능하면 구부러진거 보다 반듯한거를 사라 그래야 김칫소가 안빠진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오이고추김치는 겉절이 스타일로 바로 먹어도 되고 하루 있다가 먹어도 된다고 했다. 이어 감사를 나간 김수미가 여경래의 김치를 먹고 "밥을 부른다"라고 극찬했다. 이계인이 뒤늦게 여경래의 김치에 "왜이렇게 짜요"라며 취조했다. 김수미가 최현석에 이어 미카엘의 감사를 가는 동안 이계인이 여전히 여경래의 김치를 평가했다. 그리고 미카엘의 김치를 먹고 김수미가 "간은 제일 딱맞아"라고 했다.
장동민이 이계인에게 "역대급 캐릭터가 나오셨어요"라고 말했다.
김수미가 "간장에 하는 찜닭을 할거다"라며 "아이들도 먹기 좋게 달게 할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계인이 "선생님이 얘기하면 '네' 라고 대답을 해라 우습게 보는거야 뭐야"라며 군기를 잡았다. 이에 셰프들이 답을 하자 이계인이 "그렇지"라며 뿌듯해 했다.
미카엘이 닭 뼈를 제거하고 요구르트로 숙성시킨 닭구이 요리 '필레 트라키아'를 선보였다.
한편 김수미가 만든 반찬들을 스텝들과 나눠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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