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뭐든지 프렌즈'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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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뭐든지 프렌즈' 박나래,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황제성, 붐, 이시원이 첫 방송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7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는 코미디언 박나래,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황제성, MC 붐, 배우 이시원이 출연해 랭킹 맞히기에 도전했다.
랭킹 마트 사장님으로는 붐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배우 이시원이 소개됐다. 박나래·양세찬, 양세형·황제성, 문세윤·홍윤화가 짝을 지어 등장했다. 각 팀들은 자연인 부부, 동네 꼬마, 요조 남매의 콘셉트로 분장해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 날의 랭킹 주제는 '내 돈 주고 사긴 아깝고, 남이 사주면 감사한 물건'이었다. 랭킹 TOP5 순위권의 물건을 맞히지 못하면 선택한 물건을 직접 결제하는 룰이었다. 멤버들은 스튜디오에서 실제 결제되는 시스템에 경악했다.
본격적인 랭킹 맞히기에 앞서 양세형은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하는 붐, 박나래, 문세윤에게 놀라운 토요일이라고 시청자들이 착각할 수 도 있다며 톤을 조절해달라고 농담했다. 붐과 박나래, 문세윤은 목소리를 변조하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문세윤과 홍윤화 팀이 2위의 미니 공기청정기 4위 맥주 거품기, 5위 미니 화분 3개를 맞히며 우승했다.
다음 코너는 실제로 파는 메뉴를 맞히는 코너였다. 짜장면을 주제로 황제 통낙지 쟁반짜장, 아보카도 유니짜장, 직화 돼지껍데기 짜장면, 청어 우짜, 솜사탕 짜장면, 눈꽃 짜장면, 고추갈비 짜장면, 명란마요 짜장면, 불닭발 쟁반짜장, 선인장 클로렐라 짜장면이 공개됐다
문세윤과 양세형이 같은 메뉴를 선택해 이시원 웃기기 대결을 했다. 이시원은 양세형의 말장난에는 미동이 없다가 문세윤의 얼굴을 보자마자 폭소해 문세윤이 불닭발 쟁반짜장을 선택했다.
결국 박나래와 양세찬 팀이 614,830원을 결제하며 가장 많은 금액을 탕진했다.
tvN '뭐든지 프렌즈' 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푸드코트 맛탐정 프렌즈' 코너로 구성된 본격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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