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서유리, 펜타곤 결혼 축하에 "여기선 신랑 얼굴 떠올리기 싫었는데" 너스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펜타곤 / 사진=방규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펜타곤이 방송인 서유리의 결혼을 축하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썸머(SUM(ME:R))' 발매 쇼케이스가 17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다만 멤버 옌안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에 불참하는 만큼 이날 쇼케이스에는 옌안을 제외한 8명의 멤버가 자리했다.

여원은 수록곡 '판타스틱'에 대해 "신나는 곡이다. 여행가실 때 들으시면 좋다"면서 이날 진행을 맡은 서유리에 대해 "신혼여행 가실 때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 결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말에 서유리는 "여기서 굳이 신랑 얼굴을 떠올리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는 8월 14일 최병길 PD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어 서유리는 "여기서 결혼 응원도 받고 제가 계를 탄 것 같다. 오늘 곡을 처음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스밍 좀 돌리겠다"고 화답했다.

타이틀곡 '접근금지 (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