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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라디오스타' 팔색조 스타 김성령X손정은X김병현X남창희, 시청자 웃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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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라디오스타’에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입담을 뽐내는 게스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령은 출연 중인 연극 ‘미저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연극을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스타에 나온 것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복면가왕’, ‘정글의 법칙’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했던 김성령은 엉뚱한 입담을 선보였다. 토크 도중 개인기로 돼지 소리를 내는가 하면 손정은의 토크 도중 “이건 연극이 아닌 드라마 더 뱅커에 관한 이야기”라며 맥을 짚기도 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그녀의 토크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MBC 간판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손정은은 총 맞는 연기가 가장 두렵다고 밝혔다. 손정은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총 맞는 연기를 재현했지만, 적막이 흘렀다. 이외에 김성령이 연극에서 맡은 주인공 역할의 연기를 선보였지만 어색해지기도. 조용해진 분위기에 남창희는 “뒷통수가 쭈뼛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아나운서 면모가 돋보이는 깔끔한 입담으로 MC들과 호흡을 맞췄다.

‘법규’로 통하는 전 야구선수 김병현은 쿨한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요식업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밥 집과 일본 라멘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선입견 없이 온전히 음식의 맛을 평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식당에 자신의 이름을 걸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이사에 가면서 메이저리그 우승반지를 잃어버렸다고. 김구라와 김병현은 “기다리다 보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현의 쿨한 면모가 돋보였다.

남창희는 선배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분석했다. 첫 번째는 거절을 잘 하지 않고 부르면 바로 가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부르면 가는 후배 중 급이 높아서이며, 세 번째는 불러서 갔을 때 ‘평타’는 치기 때문인 것 같아서라고. 김구라는 남창희가 “우울해서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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