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린드블럼 상대' LG, 서상우 5번 DH-김민성 7번 3B [현장 SNS]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시즌 10차전을 치른다.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이다. 두산은 조쉬 린드블럼, LG는 케이시 켈리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13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 중인 린드블럼은 다승과 평균자책점 모두 1위다. 탈삼진은 1위 SK 김광현(116개)에 4개 뒤진 112개로 2위다.

LG 서상우가 지명타자로 중심 타선에 포진됐다. 류중일 감독은 "상대 선발이 린드블럼으로 좋은 투수가 나오지만 서상우가 이겨내야 한다. 쉽지 않은 투수의 공을 쳐야 감독 눈에 들어온다"고 기대했다.

LG는 선발 라인업으로 이천웅(중견수) 정주현(2루수) 이형종(우익수) 김현수(좌익수) 서상우(지명타자) 유강남(포수) 김민성(3루수) 오지환(유격수) 김용의(1루수)를 내세운다.

린드블럼은 올해 LG 상대로 2경기에서 13이닝(2자책)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orange@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