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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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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라이벌즈] ‘쵸비-도인비’ 명품 미드 격돌… 그리핀, 펀플러스 3세트 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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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충체, 박재만 기자] 2019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VCS 결승전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타잔’ 이승용, 김대호 감독, ‘페이커’ 이상혁, 김정균 감독이 경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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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충체, 임재형 기자] LCK의 기세가 맹렬하다. 스윕승과 함께 사상 첫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컵을 확정짓기 위해 그리핀이 3번 주자로 나선다.

그리핀과 펀플러스는 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LOL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전 3세트에서 각각 LCK, LPL 대표로 나선다. 3세트에 앞서 LCK의 1, 2번 팀으로 출전한 킹존, SK텔레콤은 단단하게 기세를 끌어올리면서 LPL의 대표팀 IG와 탑 e스포츠를 격파했다. 국제 무대에 나서면 매번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는 ‘데프트’ 김혁규과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이 빛났다.

3번 주자 그리핀은 명실상부 LCK 최고의 호랑이 팀이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과 다싱 버팔로를 제압하고 LCK에게 2승을 안긴 그리핀은 이번 3세트에서 전승 마무리를 노린다.

LPL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펀플러스는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에서 킹존에게 일격을 당하며 제대로 쓰러졌다. 펀플러스는 이후 매드 팀과 다싱 버팔로를 손쉽게 요리했지만, 복수를 위해 칼을 갈고 있는 중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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