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A - JULY 04: Hyun-Jin Ryu [Getty Images/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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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번째 도전 만에 시즌 10승과 개인 통산 50승을 눈앞에 뒀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류현진은 승리 요건을 채우고 5-0으로 앞선 6회 말 2사 2루의 타석에서 카일 갈릭으로 교체됐다.
다저스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이대로 이기면 류현진은 6월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이래 한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한다.
류현진은 안타와 볼넷을 3개씩 허용하고도 한 점도 주지 않는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1㎞를 찍었다. 투구 수는 89개였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83에서 1.73으로 더욱 떨어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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