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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공식입장] 모모랜드측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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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측이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5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인터넷 상 악의적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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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악플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모모랜드는 데뷔 후 학교폭력 가해자 루머, 탈퇴설 등 근거 없는 비방글이 인터넷에 유포된 바 있다.

→다음은 모모랜드의 악플러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에 대한 인터넷 상의 악의적인 댓글 및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원진과 협력하여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 제출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동안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 자료를 취합해 법무법인 원진과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해왔습니다. 악플러들의 도 넘은 행위로 인해 소속 아티스트들에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는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사와 모모랜드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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