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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류현진 MLB 활약상

류현진 5일 샌디에이고 상대 10승 사냥…전 전반기 마지막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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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한국인 빅리거 4번째로 올스타 선정 2019.7.1 (AP=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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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10승 달성을 노린다.

류현진은 5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10승을 채우고, 기분 좋게 10일 올스타전 선발 등판을 준비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류현진은 4일 현재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 중이다.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 중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는 투수는 류현진뿐이다.

류현진은 다승에서도 내셔널리그(NL) 공동 2위를 달린다. 이닝당 출루허용(0.90)은 NL 1위, 탈삼진/볼넷 비율(13.43)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5일 샌디에이고전은 9승에 멈춰 있는 승리 시계를 다시 돌릴 기회다.

류현진은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무척 강하다. 올 시즌 홈경기 성적은 8경기 6승 평균자책점 0.94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도 강했다. 류현진은 샌디에이고전에서 개인 통산 10경기에 등판해 7승 1패 평균자책점 2.26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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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Diego Padres` Manny Machado watches his home run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Baltimore Orioles, Tuesday, June 25, 2019, in Baltimore. (AP Photo/Nick W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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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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