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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이승환이 자신과 팬을 모욕한 악플러 50인을 고소했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지난 2일 공식 SNS를 통해 악플러 50인을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법률대리인 김용민 변호사 측은 "피고소인들은 고소인에 대해 입에 담기 힘든 욕설로 모욕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명예를 훼손했으며 고소인들 팬들에 대해서도 입에 담기 힘든 모욕적인 발언들을 했다"라며 "향후에도 무관용원칙을 고수할 생각"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날 이승환 역시 자신의 SNS에 "영화 '26년'의 첫 번째 투자자였듯이, 광장에 서는 첫 번째 대중가수였듯이, 그들을 향한 소송의 첫 번째 고소인일 뿐"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접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이승환은 오는 10월 15일, 데뷔 일에 맞춰 12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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