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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 '호구들의 감빵생활' 레드벨벳 슬기X조이, 첫출연에 고정멤버 긴장시킨 연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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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첫출연인 레드벨벳 슬기와 조이가 예능감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연출 윤인회)에서는 시민과 마피아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주 정형돈이 마피아로 밝혀졌고, 마지막 한 명의 마피아를 찾기 위한 게임이 계속 됐다. 이어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다"라는 퀴즈가 출제됐고, 이상엽은 "낙지하다"라고 답했다. 이는 정답이었다. 이상엽의 정답에 모두가 당황했고, 이상엽은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자막에는 이를 '낙지 쇼크'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저는 예나가 확실히 의심이 가요"라며 예나를 마피아로 의심했다. 이에 예나는 "전 어차피 죽으니까 다음 라운드를 위해서"라며 마피아로 의심가는 사람을 찍어려 했고, 판이 흔들렸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정형돈은 "역대급 난장판인데?"라며 정신없어 했다. 결국 예나가 심판대에 올랐고, "부승관 선배님, 조이 선배님, 슬기 선배님은 아닙니다. 아니 모르겠어요"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결과가 공개됐고, 예나는 마피아가 아니었다. 이에 예나는 마피아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던 조이의 촉이 눈길을 끌었다.

황제성은 "JB의 경기력이 형편없었습니다. 네가 치려다가 다시 꺾어서 하는 걸 봤어"라며 마피아 슬기를 감싸기 위한 JB의 전략이었다고 의심했다. 이에 JB는 "마피아랑 상관 없이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했고, 승관은 "마피아랑 상관 없이 못했던 것 같아요"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JB는 "왜 기분이 나쁘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슬기를 의심하는 김종민에 "당신은 믿음이고 종교예요"라며 슬기를 지목했다. 슬기는 마피아가 맞았다.

한편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시민과 마피아의 반전 통수 대결! 게임을 통해 숨어있는 마피아를 찾아내는 꿀잼 서바이벌 오락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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