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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두줌생→신의 후손"...'아스달' 김지원, 진가 발휘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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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지원이 신의 직계, 후손임이 드러나면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연출 김원석|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는 사야(송중기 분)와 만나게 된 탄야(김지원 분), 쫓기는 은섬(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곤(장동건 분)은 "무장한 전사가 아무때나 성내에 드나드는 바람에 벌어진 참사였죠. 앞으로는 오직 위병단과 데칸만이 아스달내에서 무기를 들 수 있습니다"라면서 연맹 부족들을 제어하려 했다. 연맹장보다 더 위로 올려서는 그의 행보에 각 부족장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태알하(김옥빈 분)가 지지하면 나서자 일단락되었다.

아사론(이도경 분)은 아스달에 저주가 내린 것처럼 꾸몄고, 신탁을 받아 이 모든 것은 뇌안탈과 이그트의 고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뇌안탈과 이그트의 피를 가장 많이 본 타곤의 죄가 가장 크다는 것. 아사씨는 "마땅히 그 고살을 풀어야 할 것이다. 대신전에 가서 이소드녕의 새남사니를 받들라"면서 타곤을 신전으로 데려갔다.

그 시각, 사야는 탄야에게 "이제 아스달에서 가장 강력한 신이 움직일거야. 수천의 귀와 입을 가진 신. 바로 소문"라며 돌파구 전략이 있음을 알렸다. 방송말미 타곤은 무백(박해준 분)으로부터 아사신의 직계, 그 후손은 탄야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진짜 신의 영능은 아사론과 아사씨가 아닌 탄야에게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타곤은 충격에 빠졌다. 사야는 자신이 속으로 되뇌이던 말, 아라문이 이그트란 말을 읽어낸 탄야에 혼란스러워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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