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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이정은, 40세까지 알바한 사연..."연극할때 1년에 20만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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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대화의 희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정은이 40세까지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2TV '대화의 희열'에서는 이정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은 “연극을 할 때 1년에 20만 원을 벌었다"며 “연기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해서 부업으로 연기 선생님, 마트 일, 간장과 녹즙 판매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은은 "방송에 45세에 데뷔했는데 40세까지 그렇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은은 "채소 장사도 했었는데 입담이 좋아서 그랬는지 사장님이 눌러 앉으라고 했다"며 "그런데 진짜 그럴 것 같아서 도망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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