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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6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승리한 샌드박스 '고스트' 장용준은 '저번에도 1위 올랐다가 3시간 만에 내려왔다. 내일 모레 그리핀 경기가 있는데 그때까지 1위를 유지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1세트 때는 연습을 안 했던 조합을 썼더니 숙련도가 부족했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게임 좀 늘어졌다'고 설명했다.
2세트에서는 '소나'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소나를 하면 초반에는 힘든데 안 죽으면서 잘 버티면 무조건 이긴다고 생각한다. 초반만 어떻게든 버티자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루트-켈린' 듀오가 워낙 라인전을 잘하신다. 초반 1레벨 때 '플래시'가 빠지고 다이브 압박을 심하게 받아 고생을 많이했다'며 '그래도 도브 '코르키'가 그레이스 '아지르'의 '텔레포트'가 빠진 것을 보고 와줘서 숨통이 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다음 경기는 담원 게이밍과 예정돼 있는데 '양 팀 모두 연승 중인데 '리프트 라이벌즈'가 끝나고 맞붙는다. 담원이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하는 경기를 보며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 담원 또한 경기를 하며 컨디션을 유지할 것이니 우리도 기량이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잠시동안의 휴식기 동안 계획이 있는지 묻자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연습할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밀렸던 잠은 좀 자고 싶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6연승으로 기세 좋고 1등에 올랐는데 지난 시즌 2라운드처럼 무너지지 않고 롤드컵까지 달려가 보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롤파크ㅣ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쿠키뉴스 문창완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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